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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칭 소방용품 구매 유도 사기 발생… |
[뉴스앤톡]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소방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하여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소재 모 셀프빨래방에 시청 안전총괄과와 소방본부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들이 전화를 걸어 리튬이온소화기와 질식소화포를 구매해야 한다고 안내하며 특정 업체를 통해 구매할 것을 유도한 사례가 확인됐다.
사칭범들은 소방시설 점검 전 관련 장비를 구비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특정 업체 연락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업주 최씨는 해당 내용에 의문을 품고 24일 오전 11시 54분경 성환119안전센터에 사실 여부를 문의했으며, 확인 결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행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례에서는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전화로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안내하지 않는다”며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나 금전 지급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경찰 또는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주변 상인들과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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