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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중앙도서관과 책방곱셈이 함께하는 독립출판 큐레이션 제철독서 봄 포스터 |
[뉴스앤톡]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이 지역 서점과 협업한 독립출판물 큐레이션 프로그램과 인권 큐레이션 연계 강연을 통해 구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먼저, 지역 서점과 협업한 독립출판물 큐레이션 프로그램 ‘마음산책’은 2026년 한 해 동안 ‘제철독서(봄·여름·가을·겨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지역서점 4곳이 계절별 주제에 맞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여 소개하는 방식이다.
첫 순서인 5~6월 프로그램은 지역서점 ‘책방곱셈’이 맡는다. '제철독서: 봄'은 ‘여름 앞 마음정리’를 주제로 마포중앙도서관 3층 자료열람실에서 진행되며, 정리와 비움,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출판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책방곱셈에서 정리전문가로 활동하는 조은별(굿스타) 작가가 참여하는 ‘환경과 생각의 여유공간 만들기’가 열린다.
강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7~8월에는 ‘번역가의 서재’(여름), 9~10월에는 ‘비플랫폼’(가을), 11~12월에는 ‘스파인’(겨울)이 참여해 계절별 큐레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포중앙도서관은 인권의 가치를 주제로 도서 전시와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AI와 인권’을 시작으로 7~9월에는 ‘돌봄과 인권’, 10~12월에는 ‘혐오와 차별’을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AI와 인권’ 큐레이션에서는 6월 30일까지 ‘AI 시대, 인간의 자리를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알고리즘 세상에서 살아남기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다정함 ▲문학이 제안하는 내일의 풍경 등 다양한 소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에는 도서평론가 이권우 작가를 초청한 연계 강연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를 개최한다.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 『호모 부커스』 등을 집필한 이권우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독서가 지닌 본질적인 힘과, 그것이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감수성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마포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방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삶의 분위기와 고민을 책으로 함께 나누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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