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계절의 한조각, 홍천군, ‘용소 물빛 트레킹’ 2회차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10-14 10:00:33
홍천군, 10월 17일 용소계곡에서 가을 테마 트레킹 진행
▲ 용소계곡 카드뉴스(계곡사진)

[뉴스앤톡]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용소 물빛 트레킹’ 2회차 행사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홍천군 내촌면 용소계곡 일원(광암리 798-2)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봄철 싱그러운 녹음 속에서 성료된 1회차에 이어 추진하는 가을 테마 트레킹이다. 홍천 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의 계절별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트레킹은 참가자가 걷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행사 이후에는 홍천 지역에서 소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비 1만 원 가운데 5천 원은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참가자에게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트레킹을 마친 뒤 홍천의 전통시장과 식당, 가맹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행사 이후에도 홍천의 먹거리와 지역 곳곳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2회차 행사는 단순한 코스 완주형 걷기를 넘어 가을 숲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즐기는 ‘가을 감성 피크닉’을 주제로 꾸며진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용소계곡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간식 키트가 제공된다. 코스 반환점인 ‘너래바우’에서는 가을 계곡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즉석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 ‘용소 물빛 사진관’을 운영한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트레킹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걷기와 피크닉, 사진 촬영, 이벤트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용소계곡의 가을 풍경을 단순히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용소 계곡의 깊어가는 가을 운치와 단풍의 아름다움 속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와 휴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트레킹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홍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의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도 함께 방문하며 홍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소계곡은 홍천 9경 중 제7경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기암괴석,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홍천의 대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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