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학습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6월 9일 한남대학교 서의필기념관에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24일에는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원 대상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시리즈는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와 협력해 경계선지능 학생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이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학부모 연수에는 경도 및 학습장애교육 전문가인 강남대학교 최승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경계선지능 자녀의 인지와 정서적 특성,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학습 곤란이나 학교 부적응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4일 교원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인식하고 실제 지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는 남양주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가 ‘경계선지능 학생의 이해와 학교 현장의 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고 연세 맘스닥터 신숙연 아동발달센터장이 ‘신경발달 관점에서 이해하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과 학부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 취약 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