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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진행 모습 |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의무관리대상인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94개 단지를 비롯해 소규모 비의무단지와 임대주택의 안전관리자, 경비책임자 등 현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은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새로운 유형의 화재와 범죄 사례를 반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성동소방서 소방관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성수동 배터리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리튬배터리 화재의 특성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재 시 연기 확산을 막는 방화문 관리법, 119 신고와 화재 대피 행동 요령, 소방안전관리자의 필수 업무와 세대 내 소방점검 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2부 방범교육은 성동경찰서 협조로 진행됐다. 공동주택을 마약 은닉처로 악용하는 신종 범죄 사례와 단지 차원의 대응책을 소개하고, 단지 내 강력범죄 예방과 비상 대응 수칙을 점검했다. 범죄 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112 신고포상금 제도’와 피싱 범죄 예방 요령도 안내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아파트 안전사고와 범죄는 현장 관리주체의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변화되는 안전 위협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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