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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비장애인 20명 함께하는 ‘시민권리옹호단’ |
[뉴스앤톡]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이 참여하는 ‘시민권리옹호단 양성사업’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최미혜)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애인과 비장애 시민이 함께 권리 기반 시민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공공 활동과 홍보 활동(캠페인)에 직접 뛰어드는 실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장애인 12명과 전북과학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 8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45차시 과정으로 소화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권리 교육, 체험 활동, 성과 공유회 등을 아우른다.
세부적으로는 시민옹호단 역할 이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권리협약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해, 인권 감수성 훈련, 시민 홍보 활동 기획, 대중매체 활용과 홍보물 제작, 편의시설 점검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짜였다.
최미혜 단장은 “지역 사회 지속가능성과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시민권리옹호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함께 말하고, 함께 바꾸는 힘을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 분명하게 전달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학습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마친 뒤에도 정기 간담회와 모임 운영을 지원해 시민권리옹호단이 지속 가능한 시민 참여 본보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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