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고 책 읽고 공연까지!" 보은군립도서관, 여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7-27 09:50:24
물놀이장·영화관·도서관 연계…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문화 프로그램 마련
▲ "물놀이하고 책 읽고 공연까지!" 보은군립도서관, 여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충북 보은군립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일원에서 '도서관으로 풍덩~!' 여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되는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어린이 물놀이장과 도서관, 영화관을 연계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가족들이 물놀이와 함께 독서와 공연,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물놀이장에서 방수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풍덩!'과 워터북 이용후기 이벤트 △8월 12일 그림책 '일곱 마리 토끼전'의 이덕화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8월 23일 가족 참여형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 공연 등이 운영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가족 뮤지컬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에서는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보은영화관 이용객이 도서를 대출하면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는 '영화관&도서관' 이벤트도 진행한다. 물놀이와 영화 관람에 독서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의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색다른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기간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숙 주민행복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고 공연과 다양한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의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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