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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청 |
[뉴스앤톡] 횡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 신청을 받는다.
군은 법무부의 배정인원 신청 및 심사 일정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수요를 파악해 더욱 철저한 인력 배정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요 신청 결과를 토대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향후 법무부 배정 시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진행되며, 농업경영체등록상 실경작 면적에 따라 한 농가당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외에는 추가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내년도 농번기 인력수급을 원하는 농가는 반드시 기한 내에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접수 대상에는 해외지자체와의 MOU(업무협약)를 통해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친척 초청 형태의 계절근로자도 모두 포함된다.
변영성 군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어려운 농촌 현실에 큰 힘이 되고 있지만, 올해 발생한 일부 입국 지연 문제 등은 행정이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기 수요 신청 역시 내년도 인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인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첫 도입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온 횡성군은 올해 전국 10위권에 달하는 총 1,829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현재 이 중 1,700여 명이 입국해 농촌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군은 내년도 수요가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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