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로 하나 되다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23 09:25:04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 공동체 구현
▲ 부여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재능기부 행사

[뉴스앤톡]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장암면 무풍군길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동안 마을 진입로에 꽃길을 식재하고 행사장 주변을 정비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오후에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정착 애로사항을 나누는 ‘갈등 협의 간담회’를 열어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달마산 색소폰 동호회’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가 마을의 활력이 되고 주민들과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가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이 허물없이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부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원주민과 상생하며 활기찬 농촌 공동체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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