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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산사태 피해지 복구 완료… 집중호우 대비 체계 강화 |
[뉴스앤톡] 충북도가 지난해 극단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및 산사태 피해 지역 21개소에 대한 항구적 재해 복구 사업을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 시작 전 완료했다.
지난 2025년 7월 중순,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와 덥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도내에는 시간당 최대 85밀리미터(청주 기준)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청주시와 괴산군 등 도내 6개 시군에 걸쳐 총 21곳, 1.8ha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해 약 3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충북도는 단순한 원상회복을 넘어, 기후변화로 점차 강력해지는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항구적인 방재 성능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총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신속히 편성해 각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공사를 추진해 왔다.
도는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설계를 착수하여 ’25년 말에 11개소를 완료했고, 나머지 10개소는 금년 2월 본격적인 시공에 착수했다. 복구공종으로는 골막이, 기슭막이 등 계류 안정화와토사 유출을 막는 사면 녹화 작업을 전면 마무리하여 장마철 추가 피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김진형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잦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모든 피해 복구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여 재난 없는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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