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대응 행동요령, 함께 실천해요"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7-03 09:20:02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는 오존… 실외활동 자제 및 원인물질 저감 동참 당부
▲ 강원 대기환경 정보 문자서비스 신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일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 시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가스 형태의 2차 광화학 대기오염물질로 일반 마스크와 분진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아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는 대기질 예보(기상뉴스)나 주의보 발령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서 도내 대기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오존 주의보 발령 상황을 휴대폰으로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기온이 높고 햇빛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특히 건강취약계층(노약자, 심장·호흡기 질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은 눈과 호흡기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행동요령에 따라 주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오존 생성 물질을 줄이는 작은 실천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일상 속 오존 생성 물질 줄이기 3대 실천 수칙

▪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 한낮 시간대를 피한 아침·저녁 주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주유하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대기 중 증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유기용제 및 화학제품 사용 최소화: 스프레이 제품 사용을 줄이고, 유성 페인트 대신 수성 페인트를, 스프레이 방식 대신 붓이나 롤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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