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기후재난 대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본격 가동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6-18 09:20:21
▲ 기후재난 대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뉴스앤톡] 태백시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빈번해지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과 폭염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2억2,24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시내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횡단보도, 주민 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과 폭염 쉼터,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건강관리와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관내 경로당과 복지회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편의점 등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이 중요하다”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폭염 저감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하고, 취약계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인명 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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