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성료…체류형 안전관광 새 모델 제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7-28 09:15:05
▲ 태백시,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뉴스앤톡]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with 가족)'이 전국에서 모인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된 이번 캠프는 기존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안전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가족캠프로 새롭게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총 805명(239팀)의 참가 가족들은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에서 안전 다이어리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세이프 카시네마(자동차극장)를 비롯해 장성 탄빛 야시장, 황부자 야시장, 비와야 페스타,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등 태백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여름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캠프는 참가자들이 행사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음식점과 카페, 관광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상권 방문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착한 소비 영수증 이벤트'를 분석한 결과, 태백사랑상품권 1,600만 원과 카드 결제 3,270만 9천 원 등 약 4,900만 원의 직접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안전캠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올해 캠프는 참가자 모집 당시 전 회차가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캠프 종료 이후에도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 예정인 '365세이프타운 도민 안전캠프(in 가을)' 역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에 전 회차가 모두 마감되며 체류형 안전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가올 '365세이프타운 도민 안전캠프(in 가을)'은 태백시 최초의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안전체험과 힐링, 지역관광을 접목한 안전캠프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병기 한국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안전캠프는 안전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낸 성공적인 체류형 안전관광 모델이었다"며 "앞으로도 365세이프타운 안전캠프를 지속 확대해 태백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365세이프타운을 중심으로 사계절 체류형 안전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안전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도 관광이다'라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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