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 모집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6-18 09:20:09
스마트농업 창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 기대
▲ 군산시,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 모집

[뉴스앤톡] 군산시가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9월 대야면 수림로 일원에 각각 1,593㎡ 규모의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5동을 조성했으며, 지난 5년간 9명의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내재해형 3연동 비닐하우스로,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비롯해 전기보일러, 양액재배 설비, CO₂ 공급기 등 첨단 스마트농업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작물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임대농장에는 청년 농업인 5개 팀이 입주해 가지, 오이, 딸기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2026년 8월 계약이 종료되는 과채류 재배동 1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임차인은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간 임대농장에서 영농계획 수립부터 재배·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되며, 스마트농업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학영농계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스마트온실을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군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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