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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 |
[뉴스앤톡]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대강당에서 농업인 단체장과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2026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의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총 61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전개했다.
특히, 이상고온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한 피해 방지 기술 보급과 부여군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뛰어난 지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한 해의 결실을 확인하고 부여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평가회에서 도출된 성과와 제안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농촌진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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