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8-06 09:15:06
오는 8월 14일(금) 남해군 틔움센터, 당일 현장 접수 가능
▲ 남해군청

[뉴스앤톡] 남해군은 농작업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 남해군 틔움센터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닐하우스 작업, 쪼그려 앉는 자세 등 농작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뇌심혈관계, 골절 위험, 허파 질환 등 5개 영역 10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검진은 검진 기관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14일, 이동면에 위치한 ‘남해군 틔움센터’에서진행된다.

검진 대상은 만 51세부터 80세(1946년~1975년생)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신청자의 검진장소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놓친 대상자를 위해 검진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여성농업인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미선 유통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당일 현장 접수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