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키우는 강동구… 지역 경제 활력 더한다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5-21 09:15:08
골목형상점가 4곳 신규 지정, 기존 1곳 구역 확대
▲ 강동스포츠거리 사진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 1곳은 구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둔촌스포츠거리(양재대로87길 일원), 천호자전거거리(천중로 8-1 일원), 게내공원길(상일로5길 일원), 삼익2차쇼핑(명일로 375) 등 4곳이다. 기존 골목형상점가인 고덕골목형상점가(고덕로83길 일원)는 상권이 형성된 주변 점포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달라는 상인회 의견을 반영해 구역을 확대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모여 있으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공모사업으로는 시설현대화 사업과 시장경영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에서 홍보와 이벤트 사업 지원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방문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과 구역 확대가 골목상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상권 여건을 반영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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