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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청 |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고유가·고물가로 늘어난 주민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도록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4.5%인 약 2만 3천 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2차 지급은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 2차 신청 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금융자산 등 재산이 많은 고액자산가 가구는 제외됐다.
대상자 여부는 네이버 앱·카카오톡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5월 16일(토)부터 사전 안내받을 수 있으며, 5월 18일(월)부터는 카드사 앱이나 누리집(홈페이지), 카드사 은행 영업점이나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고 싶으면 카드사 앱·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제휴 카드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며,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경우 ‘미성년 세대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지급 초기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된다.
지원금은 강동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사업장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 24시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구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구 자체 전화 상담창구와 동주민센터 전담 창구를 설치해 신청·지급 과정상 불편·문의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구는 동주민센터 청사와 가로변 주요 지점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구청 누리집(홈페이지)·누리소통망(SNS)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구민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대상자들이 신속히 신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와 서울시, 강동구가 재원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구는 전체 사업비 약 402억 원 중 약 12%에 해당하는 48억 원을 투입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해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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