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위기학생과 가족의 마음 회복 돕는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5 09:20:23
16일부터 중·고 가족치유캠프 운영…가족관계·심리·정서적 회복 도와
▲ 부산교육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17일 이틀간 경남 양산시 ‘숲애서’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17가족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가족치유캠프(2기)’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 정책인 ‘프로젝트 B30’의 회복지원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캠프는 위기학생과 가족에게 치유 중심의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공감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1기 캠프는 지난 6월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기장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치유·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생의 자존감과 회복력을 높이는 한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따뜻한 이해와 지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함께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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