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현장체험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15 09:15:10
‘BE-Tour 1기’성공적 마무리…온라인 영어 학습 현장으로 확장
▲ BE-Tour 모습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초·중학생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6년 BE(Busan English)-Tour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생들이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BE-Talk 화상영어’의 경험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하여, 원어민 교사와 온종일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반이 된 ‘BE-Talk 화상영어’는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과 원도심·서부산권 초·중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실전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화상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참여한 1기 우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BE-Tour’ 연계 영어 현장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영어 교육의 효과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BE-Tour’ 1기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여 총 4개의 서로 다른 맞춤형 테마 코스로 짜임새 있게 운영했다. 학생들은 생태환경, 미래 첨단 기술(SW·AI), 역사·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현장 체험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시간 팀 미션 수행을 통해 하루 종일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BE-Tour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자신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영어 교육을 더욱 탄탄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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