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제33회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5-06 09:05:16


[뉴스앤톡] 정선군 신동읍의 초여름을 분홍빛으로 물들일 철쭉꽃과 시원한 수제맥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정선군 신동읍 두위봉 철쭉축제 위원회(회장 박두원)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동읍 대박장터, 단곡계곡 일원에서 ‘제33회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산행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먹거리, 마실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도내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 4곳이 참여하는 수제맥주 존과 지역 특색이 담긴 로컬푸드 존은 8일~9일(22시까지)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새롭게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들이다. 축제 2일차인 9일에는 ‘제1회 트롯신동 가요제’가 막을 올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 아리랑의 가치와 신동읍의 역사를 조명한 ‘신동과 함께 아리랑 기획전시’도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축제장인 대박장터에서는 아리랑 공연과 DJ 파티가 흥을 돋우며, 낮에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공예 체험이 가족 단위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일) 오전에는 단곡계곡에서 웰니스걷기대회·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되어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두원 위원장은 “기존 철쭉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전통적인 아리랑 기획전시부터 트렌디한 수제맥주와 트롯 가요제까지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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