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선한 국산 과일간식으로 아이들 건강 챙긴다!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5-06 09:05:19
초등 돌봄·교육 1~2학년 대상… 5월 7일부터 주 2회 제공
▲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

[뉴스앤톡] 충북도가 5월 7일부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2026년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11개 시군 261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육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 약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에게는 사과·배·토마토·수박 등 국산 과일·과채류를 컵과일과 파우치 형태로 주 2회, 1회당 150g 이내로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과일간식은 국내산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의 제철 과일·과채류로 구성되며,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선 사용한다. 또한 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업체에서 세척·절단 등 전처리 과정을 거쳐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된다.

도는 지난 2월 시설·장비 및 작업공정 심사를 거쳐 도내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총 45만식 규모의 과일간식 공급에 약 9억 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과일간식은 청주·증평·옥천 지역에서 5월 7일부터 공급을 시작하고, 그 외 시군은 5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으로 시작됐으나, 2023년 국비 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는 도비로 사업을 이어왔다.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이 재개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과일간식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앞으로 신선한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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