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라디오스타박물관,‘추억의 KBS영월방송국’ 사진전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5-21 09:10:11
▲ 영월군청

[뉴스앤톡] 라디오스타박물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추억의 KBS영월방송국'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BS영월방송국의 역사와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로서의 의미를 돌아보고, 라디오와 영월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라디오스타박물관은 옛 KBS영월방송국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5년 개관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965년 KBS원주방송국 영월중계소 개소부터 1976년 KBS영월방송국 개국, 2004년 폐지, 이후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과 박물관 개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KBS영월방송국은 전국 KBS 지역방송국 가운데 유일하게 군 단위에 설치된 방송국으로, 영월을 비롯한 강원 남부권 소식을 전해왔다.

자체 프로그램인 ‘생방송 아침세상’, ‘동강 스튜디오’ 등을 제작하며 지역 방송의 역할을 수행했으나, 2004년 폐지됐다.

또한 영화 '라디오스타'는 옛 KBS영월방송국과 영월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라디오를 매개로 한 사람 간의 소통과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진법 라디오스타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KBS영월방송국과 라디오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영월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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