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성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검진’ 성료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8-18 09:10:13
현장 접수 및 차량 지원으로 접근성 높여 큰 호응
▲ 남해군, 여성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검진’ 성료

[뉴스앤톡] 남해군은 지난 8월 14일 남해군 틔움센터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뇌심혈관계, 골절 위험, 허파 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만 51세부터 80세(1946년~1975년생)까지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들로, 당일 총 62명이 검진을 최종 완료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농사일로 바빠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까지 이동검진 버스가 오고, 차량까지 지원해 줘 편안하게 검사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선 유통지원과장은 “가족과 농사일을 우선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우리군은 대상 농가의 자부담금 전액을 부담하여 무료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니, 여성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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