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출신 김슬기 선수, 강원FC 프로축구단 입단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8-07 09:05:12
K리그 무대 향한 첫걸음... 지역 축구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
▲ 김슬기 선수 강원FC 입단 계약 사진

[뉴스앤톡] 보령 출신 김슬기 선수(2007년생)가 강원FC와 선수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1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했다.

김슬기 선수는 보령에서 태어나 동대초등학교 5학년 재학 당시 수원FC(現 K리그2) U12에 발탁되며 축구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축구 활동을 위해 수원으로 전학해 체계적인 유소년 과정을 밟았으며, 2024년 남자 17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연세대학교 1학년 재학 당시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번 강원FC 입단은 김 선수 개인의 성취를 넘어 보령 축구의 저력을 알리고,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선수의 꿈과 희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령시는 현재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한 축구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체육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의 유망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 출신 김슬기 선수가 강원FC와 계약을 체결하고 K리그1 무대에 진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김 선수의 활약이 보령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령스포츠파크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프로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축구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슬기 선수는 지난 8월 4일 강원FC와 선수계약을 체결하고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보령시는 김 선수의 앞날에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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