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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왼쪽 아홉번째)이 16일 호텔스퀘어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텔스퀘어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민·관 협력 협의회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회 활동실적 공유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 ▲협의회 총회 ▲환경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에서는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와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 나뉘어 수여됐다.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에는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이,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는 대덕전자㈜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총회 후 진행된 ‘안전문화와 화학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안전보건 확보 의무 ▲화학물질의 특성 ▲화학사고의 발생유형 및 대응절차 등이 다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과 환경은 균형 속에서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올해 협의회가 이룬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협의기반 마련은 산업단지의 체질을 강화하고 친환경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이 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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