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역 상권과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 나서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8-26 09:10:03
21일 강남역 케미스트릿 일대서 ‘제3차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 단체사진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는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 강남역 일대에서 ‘제3차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케미스트릿 강남역과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상인과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초구 관계자를 비롯해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 아이러브서초강남역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남역 일대 상가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가동 시 출입문을 닫고 영업하는 등 개문냉방 자제와 실내 적정온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 상인과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수칙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강남역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동인구와 상가가 밀집한 강남역 일대에서 상인과 주민이 함께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출입문을 닫고 냉방하거나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주민,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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