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장도서관, 지역서점에서 작가와 독자 만난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14 09:05:16
임홍택·고명재 작가 초청‘여름밤, 책방 불빛 아래’운영
▲ 북토크 안내문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오는 21~22일 이틀간 지역서점 연계 작가 북토크 ‘여름밤, 책방 불빛 아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서점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1일 오후 7시 동래구 크리스탈북스 서점에서는 『1로 서기』의 임홍택 작가가 ‘어떤 순간에도 나를 책임지는 1인분의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이어 22일 오후 5시 부산진구 크레타 서점에서는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의 고명재 작가가 ‘일상 속 잊고 지낸 사람의 귀함과 사랑의 온기 회복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을 펴냈으며, 고명재 작가는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산문집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등을 펴냈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크리스탈북스와 크레타 서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진 관장은 “지역서점은 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중요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협력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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