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본격 건립 추진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08 09:10:21
▲ 봉양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뉴스앤톡] 의성군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봉양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공단지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비 38.8억 원, 도비 5.1억 원, 군비 12.1억 원 등 총 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6년 9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부지는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 1038번지로 연면적 1,187.62㎡ 규모의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년문화센터는 봉양농공단지 진입로 입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의성IC, 5번 국도, 봉양면 중심지 및 신평리 등 주요 교통망 및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농공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 모두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주거·복지 편의시설 기능을 단일 건물에 집약하여 조성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층별 세부 시설 구성을 살펴보면, 1층에는 키즈북카페, 편의점, 식당이 들어서 근로자와 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2층에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기업 지원을 위해 체력 단련실, 기업지원 사무실, 멀티미디어실, 공유오피스가 위치하고 3층에는 기숙사(7실)와 공유주방, 세탁실을 배치하여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지원한다.

의성군은 2024년 산자부 공모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공공성과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쾌적하고 원활한 이용 여건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지역 여건과 사회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공간의 다목적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농공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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