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추석 명절 ‘독거노인 특별 보호’ 나선다… 1,200여 명 안부 확인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9-21 09:05:17
23~28일 특별 보호 기간 운영… 유관기관 협력 비상연락망 가동해 사각지대 최소화
▲ 청양군청

[뉴스앤톡] 청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연휴를 앞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를 ‘독거노인 특별 보호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대상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포함한 독거노인 1,200여 명이다.

지난 15일 기준 세부 대상자는 일반돌봄군 1,162명, 중점돌봄군 58명으로 집계됐으며, 권역별로는 산서지역 725명, 산동지역 495명의 어르신이 집중 돌봄을 받게 된다.

평소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전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유선 통화를 진행하며 안부 확인, 말벗 활동, 생활 실태 점검 등을 상시 수행해 왔다.

또한 필요할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과 즉각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명절 특별 보호 기간에는 평소보다 안부 확인 주기를 단축한다.

오는 23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대상자 전원에 대한 유선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해, 명절 전후로 위기 상황에 처한 어르신이 없는지 빠짐없이 살피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급 비상연락망도 유지한다.

김홍열 군수는 “가족과 함께 즐거워야 할 명절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도리어 외로움이 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빠짐없이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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