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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조감도 |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이 총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방치됐던 옛 칠성초등학교(칠성면 도정리 일원)를 전국 최초의 성인 대상 창의력 학교이자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과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폐교 활용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국토부 사업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16억원을 투입, 2028년까지 창의 특화교육 시설과 숙박시설, 힐링숲을 조성하고 칠성면 소재지 거리 개선에 나선다.
행안부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들여 체험동을 구축하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도 2억원을 투입해 관내 학생들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로 7017’, ‘제주 올레길’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간 기획 전문기업 베리준오디자인센터(주)와 손잡고 민간 주도의 자립형 경영 모델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성인 대상 창의 아카데미를 통해 평일에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연수객을,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지속해서 유입시킬 방침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 상권을 잇는 개방형 ‘리빙 캠퍼스’ 동선을 설계하고 거리를 재단장해 체류 인구의 발길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탄탄한 밑그림을 그렸다.
송인헌 군수는 “옛 칠성초등학교가 민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빚어내는 성공적인 지역 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의 성인 창의력 학교를 통해 괴산군에 생활인구를 유입시키고 칠성면 상권과 농가 소득에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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