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29 09:05:21
▲ 2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진행중이다

[뉴스앤톡] 안산시는 지난 2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 쇼핑·음식·문화·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체류형 상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구상과 추진 방향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두 차례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원곡동의 지역 특성과 기존 상권을 고려한 공간 조성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대상지 현황 ▲거리형 상업공간(스트리트몰) 기본구상 ▲공간 조성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원곡동이 보유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핵심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거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존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방문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조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매·음식공간 구성 ▲상점가와 연계한 관광·문화 콘텐츠 발굴 등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향후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해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상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상생형 상업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안산의 대표적인 지역 자산”이라며 “원곡동 스트리트몰이 내·외국인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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