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터부터 가정까지 어르신 응급 상황 대응력 높인다!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1-03 09:10:16
11월 6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650명 대상…생활 속 응급 상황 대응 요령 교육
▲ 강동구청 청사 전경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6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도 쉽게 따라 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응급처치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사례와 핵심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한노인회 강동지회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강동구보건소가 주관한다.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 강사진이 생활 속 사례를 바탕으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의 기본 절차,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한다.

119 신고 요령 교육에서는 발생 장소와 환자의 상태 등 신고 시 전달해야 할 정보를 알아보고, 구급 상황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을 알아차리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과정과 심폐소생술의 기본 절차를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도 폐쇄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음식물 등으로 기도가 막혔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고, 환자의 상태에 따른 대처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응급 상황에서는 작은 행동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위급한 순간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안심하며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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