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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종교연합 사랑의大바자회 |
[뉴스앤톡]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제27회 난치병 환우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불교 화계사,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이 종교의 벽을 넘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 종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올해는 화계사가 주관하며, 강북구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각 종교단체가 준비한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주민들은 물품을 구매하고 먹거리를 즐기며 난치병 환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시작하며, 세 종교 대표자들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며 나눔의 뜻을 함께한다. 낮 11시부터는 종교별 공연팀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종교연합 바자회는 2000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26회에 걸쳐 이어졌다. 그동안 총 14억 6천여만 원을 모아 난치병 환우 493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어린이 중심이었던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환우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 수익금도 전액 난치병 환우를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구는 행사장 설치와 공연 운영 등을 지원해 세 종교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에 힘을 보탠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서로 다른 종교가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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