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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교육도서관 단양 지질 탐험 연계 사서 진로 체험 |
[뉴스앤톡] 단양교육도서관은 충북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진로·직업 체험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을 결합한'사서 진로 탐색과 단양 지질 탐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제천 대제중학교가 10월 6일, 음성중학교가 11월 9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 지질공원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사서 진로 체험을 진행한다. 2개 학급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는 같은 날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할 예정이다. 원거리 학교의 이동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임차 버스도 지원한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진로·직업 체험을 운영해 관내 모든 중학교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충북 도내 중학교로 확대하고 단양의 특색있는 지질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 체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사서 진로 체험은 사서 인물 탐색을 시작으로 도서 분류와 대출·반납, 레이블 부착 등 사서 실무를 경험하는 참여형 체험으로 진행한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공간과 실제 도서관 공간을 넘나들며 단계별 미션과 암호를 해결하는‘도서관 방탈출 미션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와 협동 속에서 도서관 활용 교육과 사서 업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지질 탐방을 연계했다. 학생들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하선암·사인암 또는 도담삼봉·석문 등 단양의 주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독특한 지질·지형적 특징을 배운다. 이 과정에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단양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가치와 매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단양교육도서관의 사서 진로 체험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2025년 충북진로교육원이 ‘진로교육 우수체험처’로 방문해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서현희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사서 진로 체험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도내 학생들에게까지 참여 기회를 넓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사서라는 직업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단양의 자연과 지역의 가치도 함께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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