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 상주작가 최지인 시인과 함께하는 '시인과 만나는 시집 한 권 읽기' 참여자 모집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6-01 09:00:16
▲ 파주시 교하도서관, 상주작가 최지인 시인과 함께하는 ‘시인과 만나는 시집 한 권 읽기’ 참여자 모집

[뉴스앤톡]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상주작가 사업 프로그램 ‘시인과 만나는 시집 한 권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병록 시인의 시집 '우리는 멸종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며 현대시를 깊이 있게 탐독하는 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총 13회차로 진행된다.

평일반 6회차, 주말반 6회차에 이어 마지막 회차는 평일·주말 참여자가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유병록 시인을 초청해 작품 세계와 시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회차별로 시집을 함께 읽고 낭독과 토론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탐색하며, 각자의 감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를 읽고 사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평일과 주말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직장인과 주부 등 다양한 생활 형태를 가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반별 12명 내외로 소규모로 운영해 참여자 간 밀도 높은 소통과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시 읽기의 즐거움과 공동체적 독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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