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새내기 사장님 첫걸음 돕는다"…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운영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9-04 09:00:15
초기 창업 난제 해결…경영 노하우부터 현장 실무까지 맞춤 지원
▲ 창업 도약 아카데미 포스터

[뉴스앤톡]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초기 창업가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 확보(53.7%)’와 ‘경영 노하우 및 경험 부족(36.7%)’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3년 이내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발표 전략(IR 피칭) ▲상품별 마케팅 방법 ▲창업 실무에 바로 쓰는 AI 활용법 등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룬다.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모든 수강생에게 ‘1:1 사업계획서 상담’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다듬고, 초기 창업자는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2일이다.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세~39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3년이 안된 청년 30명이다.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경영인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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