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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20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지구를 구하라! 어린이 탐험교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뉴스앤톡] 동작구는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환경 감성 발달기(어린이) ▲환경 인식 증진기(청소년) ▲환경 책임 실천기(성인)로 구분해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과 시니어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구는 2006년부터 해당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어린이 탐험교실 ▲녹색진로 직업교육 ▲시니어 환경교실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관내 공원 등 자연환경을 직접 찾아가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인 ‘어린이 에코탐험’과 ‘지구를 구하라! 어린이 탐험교실’은 자연과 놀이를 활용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 에코탐험’은 송학대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생태공원에서 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 책갈피, 솔방울 공예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구를 구하라! 어린이 탐험교실’은 아이들이 직접 ‘초록 구조대’ 요원이 되어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한다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도둑 잡기, 북극곰 빙하 실험, 초록 비타민(정화식물)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녹색생활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해 배운다. 고등학생 대상 ‘녹색진로 직업교육’에서는 친환경 직업군을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 교구 활용법과 대상별 스피치 기법 등을 교육해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등 환경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시니어 환경교실’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물품 및 화분 만들기, 에코마일리지 활용법 등을 교육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선정된 교육기관에 한해 학사 일정에 맞춰 진행하며, 성인과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9월부터 동작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환경을 지키는 방법은 거창한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일상에서 비롯된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위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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