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지역 대학과 2학기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09 09:00:21
대학생과 초·중학생 1:1 매칭…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
▲ 부산교육청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은 대학생 튜터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1:1로 매칭해 학생의 학습 취약점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링은 방과후 1:1 학습을 돕는 ‘학습지원 PT’를 비롯해 놀이·식사 등을 통한 정서 지원, 정규수업 지원,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은 부산교육대학교, 중학생은 부산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매칭하며, 국립부경대학교·신라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도 협력해 학습지원의 폭을 넓힌다.

학력개발원은 학습뿐만 아니라 튜터와 튜티 간 관계 형성과 정서적 유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중등 대학생 튜터와 튜티 70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단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튜터와 튜티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2학기 튜터링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온윤주 원장은 “2학기 튜터링을 밀도있게 운영해 기초학력 보장 및 학생 역량 신장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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