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100여 명, 신주미 봉정 참여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5-15 08:30:24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100여 명, 신주미 봉정 참여

[뉴스앤톡]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100여 명은 2026 강릉단오제를 맞아 신주미 봉정에 참여하며 강릉단오제의 성공 개최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은 사물놀이, 민요, 한국무용, 모듬북, 피리, 강릉농악, 가야금 등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들이 단순히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강릉단오제의 전승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신주를 빚기 위해 시민들이 정성껏 쌀을 모아 올리는 것으로, 각 가정의 평안과 지역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강릉단오제의 중요한 시민참여 행사다.

최근 강릉시와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신주미 봉정에 잇따라 참여하며 2026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강생들의 신주미 봉정 참여는 전통문화 교육이 강의실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릉단오제라는 지역 대표 무형유산의 현장 참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전승 교육의 실천적 의미를 더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앞으로도 전통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강릉단오제와 지역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공연, 전승 활동을 꾸준히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허동욱 시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신주미 봉정 참여는 시민이 배우고, 익히고, 직접 전승에 참여하는 강릉단오제의 본래 의미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강릉단오제 전승과 시민 문화향유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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