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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청 |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 검사기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구제역 백신항체(SP) 검사를 민간 전문기관과 연계해 검사 물량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구제역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규모는 2025년 300두에서 2026년 6,800두로 크게 확대되며, 도내 도축장 2개소로 출하되는 소를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억 9천만 원이다.
검사는 일정 자격*을 갖춘 민간 병성감정 실시기관이 수행한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인 80%에 미달해 방역 공백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동물위생시험소가 즉시 추가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접종 누락 개체를 확인해 백신 보강 접종을 지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축 단계 항체검사 기반을 확대해 농가의 자율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책임 방역 문화 정착도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5년 구제역 발생 이후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도내 소 구제역 항체형성률은 98.3%로 전국 평균인 97.6%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민간기관의 검사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구제역 방역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청정 강원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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