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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성남기업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년 중동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고있다. |
[뉴스앤톡]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됐으며, 18일 알마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타슈켄트에서 현지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타슈켄트에서는 제약 전문 전시회인 ‘파마 유라시아 2026 (Pharma Eurasia 2026)’ 한국공동관 운영과 연계해 상담회를 추진해 유라시아 전역 전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국가연합(CIS) 수출상담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후 5년 만이다. 북미와 동남아 중심의 기존 주력시장을 넘어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려는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인구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인프라 현대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거점으로, 최근 K-바이오·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기업에는 상담장과 이동차량 임차비를 비롯해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최근 K-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파견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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