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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구청 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전직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사진. |
[뉴스앤톡] 구로구가 지난 1일 구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구는 2일까지 이틀간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는 음악 연주 공연과 강의로 구성된 문화체험형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해 전달력과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1일 열린 1회차 교육에는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오케스트라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정규태 강사가 자신의 장애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란 무엇인가’, ‘편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구는 2일 같은 장소에서 2회차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과 정규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0월 20일에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일 더하기 우리’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콘서트와 강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장애를 결함이 아닌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 현장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세심한 배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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