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대비 감염병 예방․대응 총력!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5-08 08:20:13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대비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본격 가동
▲ 부산시청

[뉴스앤톡] 부산시는 2026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고 단체급식 운영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밀집 환경 형성으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산발적 유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는 체육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소독의무시설에 대한 정비·점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해 식중독 등 집단발생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경기 전후에는 경기장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출입구·다중이용 손잡이·화장실 등 접촉이 잦은 시설에 대한 표면 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현장 역학조사반을 가동할 계획이다.

경기장별로 마스크,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상시 비치하고, 개인방역수칙 및 감염병 발생 시 신고 안내 등을 포함한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한 격리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늘(8일) 시 공무원 200여 명 대상으로 감염병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5월 12일에는 구군 보건소 공무원 80여 명 대상으로 예비방역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3일에는 구군 생물테러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가 선수와 임원, 관람객 모두가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위생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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