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1회 광부의 날' 기념행사 태백에서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6-26 08:10:17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첫 행사… 산업전사 위령제와 연계 추진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9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되새기기 위한 '제1회 광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매년 6월 29일이 법정기념일인 '광부의 날'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된 광부들의 역사적 공헌을 기리고, 그 의미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월 2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와 6월 29일(월)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28일 전야제는 △광부가요제 △광부의 날 주제영상 상영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식전 공연 △기념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본행사는 △위령제 △광부 퍼레이드 △개식선언문 낭독 △축사 및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광부와 가족, 지역주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산 순직자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어져 온 '산업전사 위령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광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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