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년 실전 창업 교육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개강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12 08:20:24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운영
▲ 지난 11일 개강한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첫 수업 모습.

[뉴스앤톡] 태안군이 청년들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개강하고 청년 실전 창업 지원에 나섰다.

군은 11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두드림(Do-dream) 청년 정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청년 정착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플랫폼 진출과 수익 창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모티콘 기획, 표현 기초 및 심화, 이모티콘 세트 제작, 플랫폼 제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이 실제 창작물을 완성하고 플랫폼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카카오 이모티콘 26개를 출시한 현직 이모티콘 작가 쿠지(구연지)가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모집 단계부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계획된 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플랫폼 기반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8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창업 과정과 AI 전자출판 사업화 과정을 운영하는 등 청년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태안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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