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MG새마을금고 차량 지원으로 복지 현장 이동서비스 강화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6-15 08:20:18
3920만원 상당 스타리아 지원…정릉종합사회복지관 차량 노후 문제 해소
▲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과 MG새마을금고 관계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3,920만원 상당의 신규 차량을 지원받고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성 MG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채성현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주민들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차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복지관은 가파른 언덕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차량 운행에 높은 안정성이 요구되지만, 기존 차량의 노후화로 이용자 이동 지원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MG새마을금고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최신형 스타리아 차량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차량은 넓은 내부 공간과 강화된 안전 사양을 갖춰 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 지원은 물론 사례관리, 재가복지사업 등 현장 복지 서비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가 우리 이웃들의 안전한 이동 권리를 보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새 차량이 가파른 언덕길을 넘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복지를 전하는 희망의 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현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새 차량의 든든한 모습처럼 ‘우리는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의 경험과 과정을 연결해 나갑니다’라는 기관의 미션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들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 준 MG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후 차량으로 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직원들의 안전이 늘 걱정됐는데 이번 기부로 부담을 덜게 됐다. 구청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스타리아 차량은 차량 등록 등 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 지원 사업과 현장 복지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