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교육 추진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6-12 08:20:10
사전대피체계·현장 안전수칙 집중 점검
▲ 시흥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교육 추진

[뉴스앤톡] 시흥시는 지난 6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별 재난 담당 공무원과 비상근무자 등 138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금호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금 교수는 풍수해 분야 전문 강사로서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안전작업 수칙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2026년 기후 전망 및 재난 발생 특성 ▲풍수해 대응체계와 주요 대책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체계 구축 ▲비상근무자의 상황별 행동요령 ▲재난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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