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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청사 |
[뉴스앤톡]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패션디자인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봉제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산업인 패션봉제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품 기획과 디자인 과정의 이해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의류제조업체 6곳을 대상으로 서일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후 3시간씩 2주간 운영되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실무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D 패션디자인 프로그램인 ‘클로(CLO)’를 활용해 가상 의상 디자인을 살펴보고, 디지털 환경에서 제품을 구상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익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기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봉제업체 종사자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 방식을 도입했다. 서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재학생 2명이 전담 멘토로 배치되어 실습과 수업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참여 업체는 신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와 소통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산학 상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이번 교육이 영세한 봉제업체들의 자체 기획 및 브랜드 개발 역량을 키우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구 봉제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봉제산업이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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