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배워 취업문 연다" 용산구,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9-03 08:20:25
청·장년 미취업자 20명 모집, 10월 18일까지 신청
▲ 용산구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청·장년 미취업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양성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는 용산구가 올해 초 진행한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구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연계해 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냉동공조 ▲전기제어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용접 등 실무 중심의 기술 훈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25일간 총 147시간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내 실습장이다.

구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참여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전문기관의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사진, 주민등록초본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3공학관 1층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기술 하나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청·장년 구민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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